제약 상식

백신 종류

마플2021 2022. 2. 3. 10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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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신의 종류

 

코로나바이러스로 백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데요

여러 회사에서 다른 종류의 백신들을 만들어 낸다는데 우리 몸에 맞는 것이니 어떤 종류가 있고, 

내가 맞은 또는 맞을 백신이 장점이 무엇이고 단점이 무엇인 지 알아보시죠

백신의 종류 표적 승인사례 장점 단점 코로나백신
Live attenuated vaccines
(약독화)
전체 바이러스 소아마비, 홍역 - 생백신이라 일반적으로 효능 높음
- 단시간 내 방어능력 형성
- 효과 장기 지속
- 기존 승인 사례 등 인프라 사용 가능
- 광범위한 안전성 평가 제약 있음
- 유전체 크기가 크면 제작에 긴 시간
- 바이러스가 살아있어 접종 후 감염 위험이 남음
- 맬버른대&머독아동연구소
(임상 3상 진행 중)
Inactivated vaccines
(불활화)
전체바이러스 A형 간염 - 개발기간 짧고, 안정성 높음
- 면역증강제 사용 가능
- 기존 승인 사례 등 인프라 사용 가능
- 대량의 감염성 바이러스 처리 필요
- 방어능력이 늦게 생성, 지속시간 짧음
- 시노백
- 시노팜
Recombinant protein vaccines
(재조합단백질)
스파이크 단백질 인유두종 바이러스, B형 간염 - 위험한 바이러스 이용하지 않음
- 실제 바이러스가 아니라 안전함
- 설비가 간단해 생산단가 저렴
- 면역증강제 사용 가능
- 바이러스 백신에 비해 면역반응 자극 효과 낮음 - 사노피&GSK(임상)
- 노바백스
Virus vector vaccines
(바이러스벡터)
스파이크 단백질 에볼라 - 위험한 바이러스 이용하지 않음
- 스파이크 단백질만 넣어주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보다 일반적으로 효능이 높음
- 경제성, 효능, 접종의 용이성
- 바이러스 벡터 자체가 면역을 유발해 효과에 부정적일 수 있음 - 존슨앤존슨
- 옥스퍼드대&아스트라제네카
- 칸시노(임상 3상 진행 중)
RNA vaccines 스파이크 단백질 코로나 바이러스 - 위험한 바이러스 이용하지 않음
(가임기여성, 임신부 접종 가능)
- 빠른 생산, 대량 생산 가능
- DNA 백신과 비교할 때, 임상 사례 별로 없어 안전성 입증 등 추가 검증 필요 - 모더나
- 화이자&바이오엔테크
DNA vaccines 스파이크 단백질 없음 - 위험한 바이러스 이용하지 않음
- 높은 열 안정성
- 빠른 개발 속도, 대량생산 용이, 낮은 생산비, 실온 보관 가능
- 자체 면역 증강 효과
- 전달체, 전달기술 필요
- 체내 투여 후, DNA가 분해돼 항체 생성이 쉽지 않음
- 약독화백신과 비교해 사람을 포함한 영장류에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음
- 이노비오(임상 1•2상 진행 중)
- 제넥신(임상 1•2상 진행 중)

이 중에서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화이자, 모더나는 mRNA 백신입니다.

화이자&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mRNA 를 이용한 최초의 백신이라고 해요

그래서 아직까지 안정성 입증 데이터가 많이 없었는데요,

이번에 전 세계적으로 접종을 시작하면서  많은 데이터가 쌓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. 

여전히 권장하고 있는 백신이라는 점에서 안전성은 입증이 되었다고 보이네요. 

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존슨앤존슨(얀센)과 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입니다.

인간 몸에서 위험하지 않은 바이러스 껍질을 이용해서 몸에 주입하게 되는데요

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된 백신이라 안정적이라고 합니다.

두 방식의 백신 모두 장.단이 있는데요,

무엇이 좋다 마다 할 수는 없고 사람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질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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